탐라국 역사와 문화, 유래

1000년전에는 제주도가 독립국가 였죠. 탐라국이 였습니다.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했고 해양국가 였습니다. 잊혀진 나라 타람국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탐라국 유래

"탐라"라는 이름 유래는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인정받는 설명은 '탐라'라는 이름이 제주도 고유어인 탐라어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입니다. '탐라'는 탐라어로 '남쪽의 땅' 또는 '남쪽에 위치한 나라'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제주도가 한반도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해 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설명으로는 '탐라'가 '탄라' 혹은 '담라'에서 변화된 것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탄라'는 '탄(탐색)하다'와 '라(나라)'를 결합한 말입니다.'탐색하는 나라'를 뜻합니다.

'담라'는 '큰 바다'를 의미하는 '담'과 '나라'를 의미하는 '라'를 합친 말입니다. '바다의 나라'를 뜻한다고 합니다. 탐라국이 해양국가였다는 사실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탐라국 역사

탐라국은 우리나라의 고대 국가입니다. 제주도 지역을 중심으로 발전하였습니다. 탐라국은 고구려, 백제, 신라와 함께 우리나라 고대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각기 다른 문화와 역사를 가진 독특한 국가였습니다.

탐라국 역사는 1100년 이상의 긴 역사를 가진 후 고려 초에 고려로 통일되었습니다. 이후 탐라국은 그 이름을 잃었지만 그 문화와 역사는 제주도의 사람들을 통해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탐라국 기원
탐라국 기원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서기 1~3세기경에 성립되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초기 탐라국은 작은 부족 공동체들이 모여 형성된 연합체였습니다. 이후 시간이 지나며 중앙집권적인 국가로 발전하였습니다.

 

 

탐라국 무역

무역교역을 통해 중국, 일본 등과 교류했습니다. 이는 탐라의 문화와 사회에 다양성을 더하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특히 중국의 문물을 받아들이면서 독특한 탐라 문화를 형성하였습니다.

탐라국은 독특하고 다양한 문화를 가진 고대 국가였습니다. 그 문화는 해양 교역, 골품제도, 그리고 독특한 종교 신앙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바닷길이 열렸을 때 탐라국 역사는 융성했습니다. 하지만 고려시대를 거치고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제주도 바닷길은 막혀버립니다. 

 

해양국가로서 무역으로 융성했던 시대는 저물고 암흑기가 찾아왔습니다. 제주도는 오지로 여겨지고 귀양지중에서도 가장 심한 귀양지가 되었습니다. 

 

탐라국 문화

탐라국은 해양 교역을 통해 중국, 일본 등과 교류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탐라국의 문화는 다양한 외부 영향을 받았으며, 이는 탐라국의 예술, 음악, 그리고 종교 등에 반영되었습니다.

탐라국 사회는 골품제도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제도는 사회적 지위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을 골(골품)에 따라 나누었습니다. 이로 인해 탐라국의 사회는 뚜렷한 계급 구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종교는 천라신앙이었습니다. 이 종교는 자연과 인간, 그리고 신들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계를 상상하였습니다. 이러한 신앙은 탐라국의 예술과 문학, 그리고 음악 등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탐라국 예술은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도자기, 금속공예, 그리고 조각 등은 당시의 생활과 신앙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탐라국 역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조선시대 이전 탐라국은 무역으로 융성했습니다. 하지만 조선시대이후 탐라는 단지 고립된 곳에 불과했습니다. 말을 키우고 귀양보내기 좋은 곳이 였습니다. 탐라국은 사실 중개무역의 요충지입니다. 중국에서 일본으로 가는 배들의 중간 기착지입니다. 하지만 탐라가 조선에 속하면서 모든게 막혀버립니다. 척박한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억척스러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